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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다정다감, 지팡이 음악회’ 개최
가야금과 기타, 재능기부로 따뜻한 마음 모아
기사입력: 2021/12/24 [14:02]  최종편집: ⓒ 충청세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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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보]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이 성탄절을 앞둔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이색음악회를 개최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제공)

 

이번 음악회는 입장료 대신 어르신을 위한 지팡이를 기부하는 행사로 진행해 일명 ‘지팡이 음악회’라고 부른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명 농협 공주시지부장, 박기영 공주시의회 부의장, 신창현 금학지구대장, 홍기정 노인회 중학동분회장,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가야금 연주자 성유진 씨(홀가분스튜디오 대표)와 기타 리스트 이은명 씨(한사랑치과 원장)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음악회는 국악과 캐롤을 연주하며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농협 공주시지부에서 관내 7개 경로당에 지팡이 5개씩을 각각 전달했으며,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희 공동 위원장은 가래떡 100kg을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재능기부로 참여한 성유진 씨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고, 의미 있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홍남 동장은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지팡이 후원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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