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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먹자골목활성화사업 최우선 과제 선정
- 18일 비대면 주민총회…온라인 사전 투표 결과 공개 -
기사입력: 2020/07/21 [09:04]  최종편집: ⓒ 충청세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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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세종일보]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주민자치회(회장 윤희경)가 지난 18일 비대면 주민총회를 열고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주민총회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및 시 의원, 주민자치회장 협의회 임원단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거인단으로 확정된 335명 중 299명(89.25%)이 참여해 도담동 16세 이상의 유권자(2만 5,001명) 1%를 넘었다. 

 

마을계획사업의 최우선과제로는 먹자골목활성화 사업(256표, 42.81%)이, 주민제안사업의 최우선과제로는 도램뜰 공원 부근 가로등 설치 사업(206표, 34.45%)이 각각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예산협의회를 통해 구체화한 후 내년도 자치분권특별회계에 반영·추진된다. 

 

이날 행사 진행내용은 유튜브(youtu.be/xOB6pwIZak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21일부터 도담동 홈페이지(www.sejong.go.kr/dodam/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희경 도담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두 달간 연인원 120명이 넘는 주민이 직접 발굴, 제안한 사업을 우리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최우선 과제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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