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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창 롯데건설, ‘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 2월 중 분양
기사입력: 2017/02/02 [17:19]  최종편집: ⓒ 충청세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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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오창 롯데건설,  ‘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 2월 중 분양

차별화된 설계...입주민 만족도 높여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로 소형 구성의 주거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하고 실사용 면적을 넓히는 건설사들도 늘고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수납공간과 빌트인을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전매제한이나 청약통장 등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이 주거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소형아파트에 비견되는 특화설계 및 실내 구성과 더불어 재택형 업무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입주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충청북도 오창에 들어서는 ‘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의 분양을 2월 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126실 규모인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4㎡A 42실, 53㎡B 42실, 53㎡C 42실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 투시도./롯데건설 제공
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 투시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오피스텔 내부에 3Bay 혁신설계를 적용하며 전실에 팬트리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 오피스텔은 일상생활을 위한 주거공간과 첨단 정보통신과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업무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오창은 터미널과 아웃렛, 영화관 등을 갖춘 청주 북부터미널 조성과 SK하이닉스반도체 15조5천억원 청주 투자유치 결정, 오창읍 가좌리와 후기리 일대 오창 테크노폴리스 조성 등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예정돼있다.
또한, LG화학, 제일모직, 유한양행, 녹십자 등 약 200여 개 기업이 입주한 오창과학 산업단지와 오창읍 가좌리 일원에 조성될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가 완공될 경우 막대한 임대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는 중부고속도로 오창IC와 청주공항-청주 시내를 연결하는 6차선 지방도로, 17번 국도 등이 있다. 경부선 천안-조치원 구간과 충북선 조치원-청주공항을 잇는 복선전철이 추진 중이며 서울 구로-청주공항 간 셔틀전동열차도 운행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병원, 은행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단지와 인접하며 인근에 각리중, 양청중, 청원고, 오창고, 충북대, 청주대, 청주교대 등의 학군이 조성돼있다. 이 외에도 입주민들은 오창호수공원, 중앙공원, 양청공원, 전통공원, 구룡공원 등을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오창에서 만날 수 있는 소형아파트에 버금가는 오피스텔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주거, 업무 등의 다양한 활용도, 각종 세제혜택 등으로 인기”라며 “단지의 주택전시관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있다”고 전했다./세종일보= 박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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