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초연 이래 햇수로 10주년을 맞이한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오는 4월, 10주년 기념공연을 개막한다.
▲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 사진 [PMC KIDS 제공] | | 2012년 7월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를 마지막으로 만날 수 없었던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예림당아트홀(어린이 공연 전용관)에서 1년 내내 만날 수 있게 된 것. 어린이 뮤지컬 발전에 앞장서온 송승환의 PMC KIDS는 지난 2005년 세계적인 문화 컨텐츠 ‘오즈의 마법사’를 어린이 뮤지컬로 제작,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울공연과 지방투어를 합해 총 34차례, 횟수로 1,500회 이상의 공연을 올렸다.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로 첫 공연 당시 80%가 넘는 좌석 점유율과 전국 투어, 전용관에서 1년 4개월 동안의 롱런을 통해 누적관객 20만명을 넘어서며 어린이 뮤지컬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타 어린이 공연과 다른 점은 공연의 마지막 10분 동안 화려하고 신나는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는 것. 믿고 보는 송승환의 ‘난타’ 리듬이 어린이 공연과 만나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난타의 세계로 초대한다.
▲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 사진 [PMC KIDS 제공] | | 10주년을 맞아 예림당아트홀(전용관)에서 기념공연을 기획한 PMC KIDS는 출판사 예림당이 축하 선물로 기증한 동화책 100권을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와 같은 나이인 올해 10살이 된 아동 100명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인터파크와 옥션, R티켓, 예스24 등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시사코리아=우미옥 기자] red@sisakorea.kr , red@lullu.net원본 기사 보기: 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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